1.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, 자는 사람 몫은 없다
2. 나귀에 짐을 지고 타나 싣고 타나
3.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
4.나루 건너 배 타기
5.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
6.나무라도 고목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
7.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
8.낙숫물은 떨어지던데 또 떨어진다
9.남 떡 먹는데 팥고물 떨어질 걱정한다
10.남의 고기 한 점 먹고 내 고기 열 점 준다
11.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이 없다
12.남의 집 불 구경 않는 군자 없다
13.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
14.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
15.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
16.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
17.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
18.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
19.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고른다
20.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어 먹는다
21.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
22.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
23.눈감으면 코 베어먹을 세상
24.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
25.느린 걸음이 잰 걸음
26.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
27.늙은 나귀 팔려면 잘 꾸며 줘야 한다
28.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
29.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 고픈 줄 모른다
30.내 집 노새가 옆집 말보다 낫다
31.노루 때린 몽둥이 삼 년 우린다
32.나 부를 노래를 사돈 집에서 부른다
33.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
34.나이 이길 장사 없다
35.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
36.눈먼 소경더러 눈멀었다 하면 성낸다
37.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서 무엇하랴
38.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 있다
39.나그네 모양 보아 표주박에 밥을 담고 주인 모양 보아 손으로 밥 먹는다
40.네 떡이 한 개면 내 떡이 한 개라
41.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
42.네 콩이 크니 내 콩이 크니 한다
43.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
44.내 것 잃고 내 함박 깨뜨린다
45.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베기
46.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
47.남의 눈에 눈물 나면 제 눈에는 피가 난다
48.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
49.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
50.나귀는 샌님만 섬긴다
p/58
니은으로 시작되는 속담을 아름다운 꽃과 함께 수록하였습니다
계절 꽃의 아름다움과 선인의 슬기와 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.
*취한듯 안취한듯
꽃향기에 취하고
사랑에 취하고
온통 세상에 취해서
문득, 돌아보니
취한듯 안취한듯 ...